비박산행
신년산행4
주대감
2015. 1. 3. 21:07
청옥산 휴양림 베이스캠프... 우나와 인테그랄 트레버스 쉘터가 잘 어울린다.
소백산 삼가 야영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멀리 보이는 작은 우리 텐트들이 참으로 이쁘다.
바람이 엄청불어 두 동은 폴때가 부러저 철수했다 그러고 야영장 지킴이도 오늘 바람때문에 철수 할 수 있으니 계산도 다음날 아침에 하겠단다.
저 큰 텐트가 다 날라가도 우리 작은 텐트가 제일 탄탄할 걸???
집 다지어놓고 비로사 까지 워킹!
노지에 불어대는 바람은 흙 먼지를 엄청 신경쓰이게 하고 정말 왠만한 텐트는 날려버릴 정도의 바람이 늦은 밤까지 불어대는 하루였다.
소백산에서 철수하고 옥순봉, 제비봉을 구경하러 청풍호반 구석구석을 안내 받았다.
언젠가는 저 제비봉에서 하룻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