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느낌
안동여행
주대감
2015. 1. 18. 16:53
주말..
정기 산행일이지만 각자 행사들이 있어 2월로 미루고 오늘은 희망이가 귀국하여 위문도 갈겸해서 안동으로 향한다. 3시가 넘어 안동에 도착하니 월영교라는 관광지가 보인다
바람불어 추운 날씨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가 반가워 커피한잔하고 주변을 돌아본다.
주몽 촬영지였다나.... 겨울이라 그런지 썰렁하기만하고... 이 작은 동네에 관광지가 적어 이곳에서는 볼거리로 유명세를 타겠다 싶다.
찜닭과 간고등어로 이른 저녁을 먹고 제천으로 올라가기로 한다.
찜닭 맛은 봉추 찜닭보다는 깊고 진하다고나 할까?
제천에 도착하여 의림지 야경을 감상하고 자주 들리는 찻집에 가서 차 한잔하고 헤어지기로 한다.
두 부부는 돌아오는 명절연휴때 비박 산행을 계획하고 연천의 고대산과 철원에 있는 강씨봉의 행정보들을 점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