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산행

용화산1

주대감 2016. 6. 19. 20:22

6월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정기산행을 용화산으로 잡았다.

각자 사정이 있어 요번 산행은 3가족만 진행한다.

거리는 짧지만 릿지구간이 서너곳이 있어 긴장을 하면서 걸었나 보다.

5시가 다 되어 정상에 도착하여 집을 지었다.


지난 번개모임 후 장만한 모기장이 실력을 발휘한다.

ㅂ벌레없는 공간에서 음식을 먹으니 So good!!!

여름 해가 길어 늦은 시간까지 도란도란 이야기 할 수 있어 참 좋다.

올라오면서 땀으로 목욕을 했지만 지금은 참 행복한 시간...

산이요 형님은 요 정상석이 못내 마음에 들지 않으신 모양이다

너무 인위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