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느낌

여름휴가2

주대감 2018. 7. 7. 09:30




올라오는길에 지리산 자락을 보고싶어 대원사로 향한다.

대원사 가는중 한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마을이라 가봤는데 빗길에 흙길에...  뭐 그닥....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늘과 바다와, 산, 계곡, 강물......  평생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하지만 여행이라는것은 그때그때 누구와 어떤 상황인가에 따라 느낌과 감성이

다르다는 걸 항상 느끼며 다니고 있지만 이번 여행도 마눌과 보내는 시간이 참으로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