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는가을 오는겨울..

주대감 2023. 11. 19. 13:42

봄 여름을 지나 가을까지 색을 잎히고 초겨울 바람끝에 훌쩍 날아가버린 나뭇잎들은 그리 멀리 가지못하고 제 몸뚱이 주변에 쌓여있다
무슨 미련이 그리 많아  떨치지도 못하는  것이 우리네  사는 모습과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는 산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