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느낌
도락산행
주대감
2024. 5. 5. 20:29
5월 정기 모임을 단양 소선암에서 캠프설치하고 소백산행을 예정했으나 내일부터 비 예보가 있어 산행이 불 투명하여 나홀로 도낙산행을 하기로 마음먹고 도락산을 향했다

너무 덮다
신록산행 봄 산행인데 덮다 너무덮다
그늘 산행이라 다행이라 생각되지만 오늘 날씨는 한여름 못지않다


고도가 좀 올랐는지 능선이 보이기 시작한다

몇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려야 하는 도락산행은 쉽지않은 여정이다
작년 이 쯤에 처음 찾은 이 도락산행이 인상이 깊어 조만간 또 찾아와야지 했는데 1년만에 다시 찾은듯 하다


상선암 주차장에서 오르면 저 봉우리를 다 오르내리며 올라와야 하고 채운봉코스로 올라도 3개 봉우리를 오르내려야 도락산 정상을 조우할 수 있다


채운봉과 재봉과 갈림길이다 다 올라온 듯 싶다


오늘의 목적지!
10분정도 더 오르면 정상이지만 조망이 없어 하산하기로 결정한다
이곳이 조망이 제일 좋지만 더워서 잠시도 머물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