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느낌
증도 한 바퀴
주대감
2024. 12. 15. 17:06
오늘은 슬로우씨티 증도를 첫 방문을 해보기로 한다
법성포에서 증도 가는길에 야영을 할 수있는 장소도 눈 여겨본다


칠선대교를 건너기전 전망대에 올라 주변을 돌아보고 커피 한잔 하고 내려온다


증도에 들어왔으나 어디를 걸어야 할지...
것벌쪽으로 걸을 수 있는 해상 데크가 놓여있는 짱뚱어 다리를 방문 했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이 곳은 폐쇄!
유물을 건졌다는 기념공원에 들어가 본다


증도답지 않게 멋진 현대식 카폐도있고 주변 풍경들은 자연그대로의 모습!

길이 열려있는데로 자동차를 몰고 들어간다



이곳에서 언젠가 꼭 백 패킹을 해보리라 눈여겨 두었다

물 빠진 갯펄은 참으로 아름답다
아스팔트가 없어지고 도로에는 자전거 표시와 둘레길 표시뿐..
자동차는 가라는 건지 못가는건지...
금지 표시도 없고 딱히 다른 길도 나타나지 않은걸 보면 길이 맞긴하나 보다

슬로씨티라는 이유를 알겠다
아에 개발이 아직 안된것이다
그러니 더딜 수 밖에...
빠른 변화가 대세인 지금 이곳은 개발이라는 단어가 어색하다할 수 있겠다


임도가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길인샘이다
정말 오랜만에 미 개발지를 만난듯 싶다



배가 그리 고픈것은 아니었지만 이곳까지 와서 현지식을 놓치고 간다는 것은 왠지 아쉬움일듯...

여러집이 방송에 나왔는지 유명세를 띄고 있으나 나의 점심은 짱뚱어탕으로 결정..
맛은 ....
솔찍히 벌교시장에서 먹었던 맛이 휠신 나은듯...
베이스로 돌아가야 할 시간!
출발 해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