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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여름

주대감 2021. 8. 14. 11:21











너무덮다
더위를 피할곳이 있으면 어디라도...
장애가족을 돌보고 사는 장미여사와 덕풍계곡을 찾았다
명세기 휴가인데 일정 맞는 사람도 없고 코로나 시국에 누군가와 어울린다는 게 맞지않은 상식 아니던가...
너무덮다
더위와 싸우고 있을 장미여사에게 조금이니마 휴식을 주고 싶어 덕풍에 동행하였다
오는길에 함백에 들러 일몰을 보려했지만 일몰만있고 아름다움은 없다
짧은 하루지만 폭염을 피해 계곡길을 둘러보았던 하루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