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터 6

고객들과의 하루

회사에서 만나는 인연들이 숲속에서 만났다날씨도 화창하고 다행이 그늘 아래로만 걸을 수 있어 걷기에는 적당한 날씨다지훈지점장이 힘들어 한다몸매는 제일 잘 걸을 몸매인데 제일 힘들어한다당사자도 자신의 체력에 솔찮히 놀라는 눈치다나에거는 그저 뒷동산이겠지만 산을 자주 찾지않던 사람들에게는 힘겨울 수도 있겠다 싶다눈에 보이는 신록의 계절은 머무는 동안 내내 행복함을 가져다준다이런 시간들도 훗날 그리운 날들 중 하루로 기억되겠지?이들에게는...사람 살다보면 시간을 보내는 스킬도 참 중요하다는 걸 느끼곤 한다오늘 내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낼건지...적어도 사무적으로 만나는 인연들이 이 봄 자연속에서 함께 함이 살아가며 몇 번이나 이런 시간을 누릴 수 있을까?헌주팀장은 올라오지 못했지만 오늘은 이 모습에..

내 일터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