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같이 이런 놀이도 하고....
50이 훌쩍 넘은 사람들이 별짓 다 .....
좋냐?
군데군데 모닥불을 피워 놓아 운치도 있고 따뜻한 열기가 참 좋다.
누구나 온기가 필요하면 앉기만 하면 되는 이런 장소가 참 좋다.
강가 바로 옆 데크길도 걸어보고....
갑장들!
복들 많이 받게나..
돌아오는 길이 너무 막혀 평소에 즐겨 다니던 길로 방향을 바꾼다.
눈이 많이 쌓여 일반 차량들은 엄두도 못낼 길을 홀로 유유히 달리다 보니 이런 설국의 풍경도 만나게 된다.
한참동안 머물면서 겨울 한복판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