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동료들은 모두 골프를 가고 나만 홀로 이곳 키나발루를 올랐다.
포터 핸슨의 도움을 받으며 처음으로 4천 미터가 넘는 이곳을 등정하는데 성공했고, 고소증세가 어떤것인지도 확실하게 경험했던 산행이었다.
죽은자들의 영혼이 머문다는 이 키나발루산!
기억에 꽤 오래 남을 산이다.
하룻밤을 보냈던 라반라타 산장.
이 높이에 훌륭한 시설과 잊지못할 부폐......
다양한 인종 집합소 라반라타!
이 곳에서 하룻밤 묵었던 기억만으로도 잊지못할 추억으로 충분하다
남봉 앞에서...
새벽 세시에 출발해서 6시 일출을 바라보는 일정.
그러나 고소 증세 때문에 포기하는 사람도 많고 나 역시도 죽을뻔(?) 했다. 그놈의 고소증세 때문에...
포터 핸슨과 함께!
Thank you so much hanson!
You said " You got it ! "
No, We got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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