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백운산에서 바라산을 갔다가 원점 회귀하는 코스를 걷기로 한다.거리는 약 7.8km정도 4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식수는 이온음료를 포함하여 1.5리터 정도와 김밥 한줄 준비해서 늘 시작하던 모락산으로 넘어가는 고개에서 9시 50분에 출발한다.그늘 아래를 걷는 코스는 여름철에 걷기는 수월하지만 전망은 포기 해야 하고 이곳 하늘공원을 지날때 쯤이면 몸 상태는 워밍업이 끝난 상태라 보면 될듯...하늘공원에서 백운산으로 오르는 길목을 산쪽으로 이동을 시켜놨는데 경사가 심해 눈 비에 취약하겠다 싶다.들꽃이 있을까 해서 라이카와 트라이 포트까지 메고 왔더니만 야생화는 이 두꽃이 전부...실망스럽다.고들베기 꽃이 눈에 띈다.요즘 눈에 자주 띄는 들꽃 중에 하나이고...엉겅퀴꽃도 선명하다.벌들이 참 좋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