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느낌

705팀 선자령

주대감 2013. 6. 2. 22:37

Alps출발 한 달여를 앞두고 705 팀은  하중훈련도 하고 각자 걷는 속도가 어드메쯤 되는지 준빗물도 다시 점검할겸 선자령을 걷기로 하고 대관령 휴게소에서 12시에 집결 하기로 했다.

점심을 먹고 강릉 수피아 형님 내외분들이 합류 하자마자 산행을 시작한다.

날이 더워 그늘이 드리워진 계곡길로 오르기로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처음으로 705팀이 다 모인듯 싶다.

희망이를 선두로 걷다보니 양떼목장 옆을 가로지른다.

방울토토 형석씨의 컨디션이 별루 좋지 않ㅇ는것 같은데 표정은 밝다.

선희씨는 서방님과 함께했고, 은경씨도 아직은 상태가 좋다.

그래도 우리팀의 막내들인데 제일 쌩쌩해야지~

항상 뒷쪽을 책임지시는 수피아 형님 내외분들...

형수님 표정은 몹시 지친 모습같지만 항상 더도 덜도 아닌 저 표정으로 묵묵히 걷는다.

수피아 형님이 족장이 되면 족장 사모로써 서열 2위로 선포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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