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느낌

705팀 선자령2

주대감 2013. 6. 2. 22:39

여름으로 가는길...

여름꽂들이 제 모습들을 갖추어간다.

이건 까치수영이고...

2년전 겨울 제천 식구들과 엄청추운 겨울날 이곳에서 비박을 했던 장소다.

빨리 올라가야 그늘도 없는 산정에서 고생할 거 뻔하고 해서 이곳에서 쉬어가기로 한다.

 

 

숲속 색체감이 참 좋다.

사람을 편안하게 해 주는것 같다.

은경씨가 베낭메는데 아직 요령이 부족해 낑낑댄다.

수피아 형님이 연슴을 시킨다.

에너지 덩어리들....

그만큼 많이 먹는다.

식량조절을 해야 할 듯....

이 여자들.... 먹는거 장난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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