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보의 쏘가리 낚시가 시작되었고 나는 견지 낚시를 시작하였으나 수장대와 웨이더를 준비못해 주 물골을 타지 못한다.
흙물이 내려와서 그런지 입질을 못받았다 한다. 나는 몆번의 입질을 받았지만 다 놓치고 만다.
낚시터가 그렇듯 주변 풍경은 아름답다.
비록 오늘 낚시는 꽝이었지만 다음 낚시는 준비를 잘 해서 림보의 루어 낚시와 나의 주 종목인 견지낚시를 함께 해 보고 싶은 마음 가득했다.
이 사람들!!!!!
해도 너무하다.
그 많은 음식들은 다 어디로~~~~
정말 대식가들이다.
수피아 형이 회를 떠오고, 림보는 20여마리의 쏘가리를, 나는 항정과 목살을 , 대전은 언양 불고기와 소 갈빗살.
과일과 된장국, 오뎅탕, 라면,등등
이 사람들....
정말 무서운 사람들이다!!!!!
며칠 굶은 사람들 같다, 자기 위장을 이리 학대해도 된단 말인가?
아뭏든 좋은 컨디션 유지해서 공항에서 만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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