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석 바로 아래 바람 막아주는 작은 공간에서 간식을 하고 있는데 요녀석들이 다가온다 아마도 터줏대감 인듯 싶다
비스켓을 꺼내어 바로 앞에 뿌려주니 눈치 좀 보나 싶었더니 주저없이 달려드네..

정상석에서 한 컷 하고 하산을 시작한다


다시 약사암으로 내려가 마에석불 쪽으로 하산하려 했으나 입산통제!
하는 수 없이 왔던길로 ...


산객을 만나 기념사진 한 장 부탁하고 하산을 시작한다


내려오다보니 만만한 산행이 아니라는 후기들이 많던데 그럴만 하다는 생각도 해 봤고..
전주 누님들도 이곳으로 회동 한다 하니 재미있어 지네 오늘 하루가...

그런데 구미 이곳은 구경 할 만한 곳이 있던가?
케이블카를 타러 여기까지 올 곳은 아닌데...
모여서 좋은거지 뭐...
그래도 이곳 까지 내려와 4시간여 산을 걸었던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흡족한 시간이어서 오늘도 내 원하는 시간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이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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