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느낌

관악산 번개

주대감 2016. 9. 18. 16:40

주말....

친하게 지내고 있는 전무님께 번개를 쳤다.

산이나 갑시다....    미끼를 물었다.

두 가지 코스가 있는데 릿지구간과 돌아걷는구간....   릿지를 하자시네....

긴장 좀 해야 할텐데....

저 뒷 봉우리까지 릿지를 해야 할 판인데!

여기까지는 수월했지만 이후로 우린 긴장 좀 하며 올랐나보다.

국기봉 거의 다 와서 내 밷은 짧은 한마디.....

나이먹고 이런데 보다는 편한길을 걸어야지????????

땀좀 났죠?

세 시간 맘짓 6봉코스를 즐기며 원점 회귀하였다.

전무님 다음번엔 북한산으로 원정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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