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친하게 지내고 있는 전무님께 번개를 쳤다.
산이나 갑시다.... 미끼를 물었다.
두 가지 코스가 있는데 릿지구간과 돌아걷는구간.... 릿지를 하자시네....
긴장 좀 해야 할텐데....
저 뒷 봉우리까지 릿지를 해야 할 판인데!
여기까지는 수월했지만 이후로 우린 긴장 좀 하며 올랐나보다.
국기봉 거의 다 와서 내 밷은 짧은 한마디.....
나이먹고 이런데 보다는 편한길을 걸어야지????????
땀좀 났죠?
세 시간 맘짓 6봉코스를 즐기며 원점 회귀하였다.
전무님 다음번엔 북한산으로 원정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