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느낌

자드락길 1

주대감 2016. 9. 18. 16:42

추석연휴!

그리 바쁘지 않은 사람들끼리 제천 자드락길을 걷기로 하고 소선암에서 번개를 하기로 하고 당이네와 우린 목요일 도착하여 옥순봉, 구담봉을 걷기로 한다

희망이 없이 장미만 나오고 다섯이서 점심을 챙겨먹고 옥순봉에 도착하니 두시정도 된것같다.

날이 맑지않아 뿌연 봄날같은 시야였지만 옥순봉 view point는 이곳인듯....

처음와본 당이네는 그저 즐겁기만 하다.

두 번째 방문한 마눌은 여유가 있고.....

처음왔을땐 제비봉을 다녀온 후 옥순봉길이어서 더 힘들었을거고, 지금 신고다니는 등산화가 무겁게 느껴저 무지 힘들었대나????

오늘은 발걸음이 가겹다.

터줏대감인 이여사는 즐겁기만 하고....

산을 걸으면 에너지가 넘치는 여자다.




산 아랫길이 있다설명 해 주는데 궂이 그리 걷고싶은 마음은 없는데 기회가 되면 단품 곱게물든 아랫길을 걸어도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오늘은 바람도 없고 덮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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