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월 정기 모임은 세가족 5명이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수피아형네는 알프스를 열심히 걷고있을테고 림보네와 토끼형은 대소사가 있고 엄지는 ?

드라마 셋트장이고 테마공원처럼 꾸며놨다기에 들러봤다
낮익은 셋트가 눈에 들어온다
장마철이라 약간 후텁지근한 날씨는 감흥믈 반감시킨다



이곳은 탄광 지역이고 갱도를 이용하여 예술작품을 만들어 실내의 시원함을 가져다 준다
갱도 둘래가 1.7km가 넘었던가?




빛과 연관된 주제로 여러작가들의 작품이 진열되어 있다 보면 될 듯. .



5분거리에 오로라 파크가 있다해서 이동 해 보았다
통리 작은 간이역에 공원을 조성 해 놓은 장소일세..

13층 높이의 전망대가 있어 마을을 찍어본다



휴양림으로 들어와 숲속의 집을 둘러본다
리모델링을 해 놔서 깨끝하다
복층구조의 6인실..
천정고가 높아서 답답한 기분은 없다

실제 그리 좁지도 않고...
비 소식도 있고 덮기도 하고해서 이번 모임은 텐트가 아니고 숲속의 집으로 정했는데 와 보니 잘한 결정이지 싶다

바로 앞 테라스에서 감자전을 붙이기 시작한다

마래파형님이 어김없이 묵 가루를 가지고 오셨다

어둠이 내리고서이ㅑ 휴양림 산책길을 나섰다
바람이 세찬 날씨여서 시원함도 실어다 주지만 장마철 후덥지근한 공기는 움직이는 내몸에 땀샘을 계속 자극한다


야영장까지 다 돌아보고 숙소로 돌아왔다

아침을 준비하여 상을 차려낸다
수제비. 묵밥. 강성돔 찜까지...
이걸 다 누가 먹나 싶었는데 싹싹 긁어 먹었다

미래파형님의 장난기가 발동 하신다
한 상 제대로 받으신 산이요 형님 부부...
무슨 날이시지?

숙소를 정리하고 태박시에서 운영예정인 천상의 숲을 돌아보았다
최고급 1성급 호텔수준이다
빨리 오픈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임도를 다 돌아보고..
해발1'300이상이니 상상해보자
여름과 겨울을...

멋있고 아름닾다


1시간여동안 이곳을 돌아보고 다음달을 기약하며 집으로 고고!
장마기간이지만 할 짓 다하며 1박 2일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추억하나 올려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