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알프스(17)

출발 이틀전은 에귀디메디 전만대와 엘브로네 케이블카 투어를 하기로 한 날이다.

에귀디메디는 샤모니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대부분 체험하는 세계에서 제일 빠르게 3,800m까지 고도를 올리는 케이블카이어서 고소를 대부분 다 느낀다.

그러네 엘브로네 케이블카는 이테리 국경을 넘어 몽블랑 주변의 빙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이며 기상이 조금만 좋치 안으면 운행을 멈추는 케이블카이지만

우리는 운 좋게도 첫 운행시간에 모두 탑승할 수 있었고 몽블랑 주변의 암름다움의 극치를 죄다 볼 수 있었다.

 

 

 

 

 

 

 

 

이런 곳에서 눈길을 걷거나 빙하 트레일, 암벽 등 혼합 등반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그저 저 아래서 걷고 있는 사람들이 부러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