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이야기

2013년 알프스 (18)

주대감 2013. 7. 21. 06:10

샤모니 시내 풍경이다.

 

은경이와 선희, 형석은 페러글라이딩을 하러 가기로 하고 희망이 부부와 수피아 형 부부 그리고 나는 기차를 타고 빙하체험을 가기로 하고 산악기차역에 도착했다.

3년전 가봤던 곳이고 빙하체험 보다는 그 위에 카페에서 커피마시는 것이 더 운치있고 멋있어 난 처음부터 빙하 아래로 내려갈 마음을 먹지 않고 기차에 올랐다.

대장 아이크형은 여기까지 바래다 주고 다시 시내로...

비가 올듯한 하늘에 불안불안 해 하며 우리끼리의 여행이 시작된다.

 

 

기차가 출발하기 전에 이런 여유도 부려보고...

기차가 예쁘장하게 생겼다.

 

3년전보다 빙하가 현저하게 줄었음에 깜짝 놀랐다.

그 때만해도 빙하로 꽉 찼었는데....

저 뽀족한 봉우리가 악마의 이빨이라 부른다.

샤모니 베이스 켐프인 야영장 입니다.

이곳에서 사흘간 머물렀습니다.

 

이곳에도 휴가가 시작되어 시내는 관광객들로붐비기 시작하고...

 

샤모니에 하나 밖에 없는 병원이다. 생각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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