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느낌

거창 비계산-우두산 비박산행

주대감 2014. 3. 23. 20:19

어 디 : 거창 비계산 - 마장제 - 우두산 - 고견사

누구랑 : 희망이 부부, 칼스마, 그리고 나

산행시간 : 첫쨋날 - 6시간 ( 11시 도리 출발, 마장재 5시 도착)

               둘쨋날 - 4시간 ( 8시 50분 마장재 출발, 고견사 주차장 1시 도착)

 

지난주 산행하면서 거창 비계산을 가볼 생각이 없냐 제천댂이 의향을 물어온다.

약속한 건 없지만 시간 되면 가보자 그랬는데 일주일이 왜이리도 빨리 가는지...

칼쓰마에게 전화하여 산행 계획을 알리자 울릉도 가기로 예약이 되어 있다나....

30분도 안되어 전화가 온다.... 풍랑때문에 취소 되었다고...

10시쯤 만나기로 하고 거창으로 향한다.

11시 출발하여 비계산 정산까지 오르는데 점심시간 까지 3시간여를 올랐나 보다.

비계산 정상을 향해 가던 중 잠시 쉬어간다.

비계산이 1,125m. dlrhtdp 1,000m가 넘는 산들이 16개가 있대나...

아뭏든 산새가 깊고 높다

up & down이 심한 편이라 생각보다 산행이 어렵다

 

북쪽 사면에는 눈이 있기도 하고 내르막길은 엄청 미끄러워 마장재 도착전에 기여이 넘어지고야 말았다.

 

재천댁과 희망이는 GR 훈련이라 하지만 나와 칼쓰마는....   그냥 즐기는거지 뭐..

 

바위산이고 내르막과 오르막이 박 베낭을 메고 쉽지않은 길이다.

 

 

 

마장재에 도착하여 야영 준비를 한다.

 

 

희망이네는 오늘 텐트를 잘못 선택한 것 같다.

주변은 온통 억새와 철죽 군락지여서 사람들 엄청 오겠다 싶다.

 

 

 

이날 저녁은 칼쓰마가 담아온 열무김치가 너무너무 맛있었던 저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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