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사천 근처 탱이형 친구 펜션에서 5월 모임을 진행한다.이번 모임때는 문어 낚시 이벤트가 있어 모인 사람들이 기분이 한층 고무되어 있다.새벽 5시에 기상하여 날씨를 살펴본다.구름낀 아침으로 시작하고 약속한 시간에 사천항에서 낚시배를 타고 출항!사람들이 기대에 넘처 한참 들뜬 기분으로 고고!두시간 동안 문어 소식이 없어 사람들이 지루해 하기 시작 할 때쯤 눈먼 문어가 내게 와 줬다.사람들이 흥분하기 시작했고 갑자기 다들 열심히 하는 분위기로 전환되네...나~참!아침을 굶고 시작해서 방금 잡은 문어는 라면 재료로...낙지라면 비주얼!나도 처음 먹어본 라면이네...아침을 라면으로 거하게 마친 후 본격적으로 문어를 탐색한다.6시간 정도 낚시를 하여 두 마리를 더 건저 올린 후 낚시를 마무리 한다.다른 배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