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봄을 느끼고 싶어 요한네를 만나본다
어디라도 걷고 싶었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다음날이나 되서야 가까운 이수봉을 찾았다
진달래도 한 두그루 보이고 ,
시간은 어김없이 계절을 실어다준다
피한다고 피해지는 것도 아니고...
봄날 아침 나절 마눌과 오른 청계의 흙길이
오늘은 참 정겹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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