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갑장들 야유회

주대감 2024. 5. 24. 20:35

오랜만에 갑장들의 야유회 날..
운동하는 친구들과  투어조를 나누어 진행...
투어조는 내가 리딩하기로 한다
오늘 스케줄은 페러글라이당과 유람선  투어가 주 액티비티!

결과는 대 만족..
나도 패러는 처음이다
재미나고 멋있고 즐거움 그 자체..
사진을 찍어 운동하는 친구들에게 공유...
난리가 났다
운동 안하고 합류하고 싶대나?
용규가 하강하고 있다

석곤이는 못 탄다 하더니 너무 즐거워 한다

다시 올라와 기념 사진 한 컷씩 해 본다

빗자루를 이용하여 점프샷도 해보고...
설정이지만 사진을 찍어주는 강사들이 익숙한 모양이다
모든것이 즐겁다

운동치 아재들이어서 몇번을 시도 해 봤지만 잘 맞지 않는다
그래도 재미나고 좋댄다

장회나루로 이동해 유남선 투어를 한다
위에서만 봐 왔뎐  구담봉 옥순봉을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엇드러움이 있다

단양 이곳을 얼마나 많은 발걸음을 했었던가
오늘 처음 하는 경험이 패러와 유람선 투어....
오늘 하루 아무생각 없이  이 시간을 느키고 있다

친구들이야 이곳이 낫선곳  생소한 장소일 수 있으나 나에게는 뒷 동내같은 곳이기만 한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또 내일이라는 시간은 어떤 하루가 될런지...

다음날 친구들과 소금산으로 이동한다
이야기만 들었는데 가볼만 하다고...

술 좋아하는 녀석들은 아래에서 자리 잡았고 걷기 좋아하는 친구들은 올라가기로 한다
그 규모가 만만치 않다

뷰도 있고 재미도 있고 적당히 땀도나고...

보기 좋은곳에서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마련해놓았네

내가 다녀본 출렁다리 중 재일 아기자기한듯 싶다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 한 복판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오랜만이다
이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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