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느낌

예송리의 일출

주대감 2024. 12. 17. 09:41

바다를 보고 있다
새벽에서 아침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붉은 빚이 주황으로 옅어져 간다
일출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이지...
과연 오늘 솥을 아침은 나를 맞이 해 주는 것일까?

예송리 가는길에 보길도 입도  대교가 인상깊다

예송리 해변의 일출은 감격스럽기도 하다

짧지만 강한 임팩트!
이게 아침 일출의 묘미지...

바닷가 숲길을 조성은 해 놓았으나 관리는 되지 않는 듯...

예작도를 건너보기로 한다

예작도를 넘어가 본다
다리가 놓이기 전에는 보길도와도 떨어진 섬이었슬테고..

산행 계획을 짰으면 느긋하게 산행도 할걸 그랬다

어촌의 하루는 도시보다 빠르다
해 뜨기도 전에 작업들을 시작하는 듯 싶다

동내를 이른 아침에 한 바퀴 돌아본다

이곳은 학교를 개조하여 방문객들의 담소를 나누는 곳으로 쓴다한다

섬  동내가 그렇듯 골목길이라야 사람 한 명 다닐 수 있을 넓이면 충분한 길...

지나다 보니 눈에 들어오는 간판도 보인다

오늘 아침 고산의 흔적은 이정도 느끼고 다음 행선지로 이동 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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