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봉3 눈이라도 하얗게 쌓였으면 경치가 참 좋으련만... 텐트로 돌아와 400mm 망원으로 상해봉을 당겨본다. 장미와 경옥형수, 마눌이 상해봉을 오르겠다고 출발했는데 걱정이 되어 계속 오르는 모습을 카메라로 자켜보기로 했다. 장미가 먼저 오르고... 비박산행 2016.01.17
상해봉1 쉘터안에서는 저녁과 홍초주 한잔으로 간단하게 저녁 마무리 하고 9시가 조금넘어 일찌감치 하루를 마무리한다. 리엑터... 누군가 그랬다. 계륵같은 것이라고... 겨울밤엔 요녀석이 없으면 참으로 갑갑하고 기나긴 겨울밤이 되겠지???? 아침이 되니 일출은 없고 모든것이 꽁꽁 얼어버렸다... 비박산행 2016.01.17
광덕산2 기상청을 기나 천문대를 돌아서 상해봉까지 임도길을 따라 걸어내려가야 한다. 상해봉 ㄷㄹ머리에 들어서자 마자 헬기장이 나온다. 각자 집을 지으려 하는데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각자 집들을 지어대고... 수피아형은 컬러풀하고.. 장미는 붉은 우나.... 우리 주방 겸 사랑방인 쉘터... .. 비박산행 2016.01.17
광덕산 정기산행1 1월 정기산행을 광덕산을 거처 상해봉까지 걷기로 하고 오후 1시에 모여 1시 30분에 들머리에서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오늘 코스는 광덕산 정상-조경철 천문대-상해봉 헬기장-상해봉 코스여서 조금 일찍 도착하여 마눌과 천문대까지 자동차로 다녀 와보니 계속오르막.... 능선 산행이 아.. 비박산행 2016.01.17
운탄고도5 눈이 없어서 인지 간간히 차가 올라오지만 우리만의 캠핑모드로.... 장미네 집 수피아형네... 드 넓은 배추밭. 두위봉의 아침 소경... 우리집. 즐거운 우리의 쉘터... 이 쉘터가 있어 긴긴 겨울밤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거 아닌가? 이렇게 1박 2일 산행과 도착지에서 하룻.. 비박산행 2015.12.27
운탄고도4 은근하게 오르막이 계속된다. 임도길을 걷다보니 허리도 아프고 허벅지 근육도 뻐근해서 산을 오르는 근육과는 또 다른 근육이 사용되는 둣 하다. 경치가 좋은곳은 사진도 찍으면서 근육은 피곤해도 눈이라도 즐겁게..... 햇볓이 쨍 하면 은백의 설국같은 느낌을 주지만 흐린 지금은 .. 비박산행 2015.12.27
운탄고도3 두위봉으로 돌아가는 길목, 이곳부터는 태백시에서 정선군으로 행정구역이 바뀌는 지점이기도 하다 어제 이곳까지 진행하려 했으나 비박지 정보가 없어 1km 전 하이원 근처 박지에서 숙영을 한샘이다. 여기서 20km를 더 진행을 해야 하니 아직 까마득하다. 산길에서 걷다보면 걸어야 끝나.. 비박산행 2015.12.27
운탄고도2 아침을 먹고 20km를 걸어야 하는 오늘이 바쁠 수 밖에.... 아침 숲속 풍경이 기대만큼은 아니어도 조금은 위안이 될만큼 안개와 상고대가 ..... 지금은 웃고있는 마눌은 6시간 뒤엔 거의 죽움상태가 될 줄이야.... 비박산행 2015.12.27
운탄고도1 사흘연휴, 숲속 식구들과 운탄고도 종주 계획을 하고 눈이 내리기만을 기대 했는데 눈은 없고 날씨만 맑아 아쉬움만.... 만항제에서 11시 30분에 출발한다. 원래 2박 3일을 계획했으나 눈이 없어 걷는데 지장이 없어 1박 2일로 단축하여 걷기로 하는데 거리가 38km 이고 박 베낭 무게가 25kg 이.. 비박산행 2015.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