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느낌

낭도 한 바퀴

주대감 2025. 1. 9. 16:14

팔영산 등산을 마치고 생각보다  일찍 산행이 종료되어  새로운 연육교 공사로 섬과 섬들이 연결되었다 하여 낭도라는 곳을 가보기로 한다
방송에도 소개되고 사람들에게 이곳도 핫한  장소로 뜨는 곳이기다 하다

고흥에서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카폐가 있어 커피 한 잔 하고 가기로 하고 들어가보니 카폐 밖 풍경이 이런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의 행정구역은 고흥군이 아닌 여수시랜다

여기 카폐  쥔장은 종일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살짝 부럽기도 했다

동내 입구에 들어서니 마을 전체가 벽화  전시장 이다
차를 한쪽에 세워두고 걸어보고 싶었지만 바람이 세차고 일몰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 우선 동내를 돌아보는 걸로...

언제 시간될 때 이곳을 다시 온다면 이  주변 섬들을 최대한 많이 걸어보리라 마음 먹고 계속 진행 해 본다

지금처럼 추운 겨울 아닌 활동하기 좋은 계절에는 사람들이 퍽 많이들도 찿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많은 개발이 이루어 지지는 않았으나 몇 년 지나면 몰라볼 정도로 변해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이곳 저곳에 현대식
건물물들이 공사중 이다. 숙박 업소 식당 카폐등...

동내 끝언저리에 숲길을 걸을 수 있는 코스가 있어 잠시 걸어보기로 한다
긴 코스가 아니어서 30분만에 종료되었지만 정보를 좀 더 얻어  제대로 다시 찾아보리라 마음먹고 섬을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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