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남매가 밖으로 여행 한 번 가자고 이야기 나온지 두어달 후 코타키나발루로 여행길을 잡고 남매들만 이곳 수트라하버 마젤란 리조트에 도착했다세번째 방문인 나로써는 특별한 기대감은 없으나 우리 팔남매끼리 해외 여행을 하고 있음이 큰 의미가 있다 할 수 있겠다.자매들끼리는 가끔 여행길을 다녔지만 나까지 함께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곳 코타는 대부분 처음 방문 한다 하니 기대와 설램...첫날 일정은 호핑 투어부터...리조트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유관으로도 보이는 섬으로 이동하기 위해 도보로 선착장으로 가는 길이 아름답다.이 곳은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어 관리가 되고 있는데 깨끝한 바닷속이 인상깊고 고기들과 대왕조개...그리고 큼직한 성개들...점심을 먹고 나오는 스케쥴이지만 밋밋하게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