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여러날을 보낼샘이다요즘 기상운이 없는지 야영만 하면 눈 비 바람...맑은날이 손에 꼽을 정도니 기상운은 없나보다둘째날...밤새 하얗게 눈 이 쌓였다사실은 새벽녁에 걱정 할 정도의 폭설 뒤에 비가 내리기 시작...쌓인 눈이 빗물에 녹아 쌓인 양이 이 만큼이지...바람은 태풍수준!바닷가 날씨가 그렇지 뮈..이 곳 캠핑장은 군에서 개인에게 운영권을 임대 해 준 듯 싶다시설도 훌륭하고 가격도 착하고...무엇보다 남쪽이라 그런지 겨울철에도 운영하고...주변 산들은 어젯밤 내린 눈이 하얗게 모자를 쓰고 있다.사람들은 겨울철이라 그런지 캠핑카를 많이들 이용한다주말이 되니 적지않은 야영객들이 찾아왔다주변도 야심찮게 꾸며 놨으나 사람들이 그리 많이 찾지는 않는 듯...관리 유지비가 생산성이 나올까 싶다쉘..